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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사시설 허가 취소해 주시기 바랍니다.
저희집 들어가는 입구에 행정적으로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축사건축 허가를 받은 사실을 6개월이 지난 오늘 23.02.16일 알개되었습니다. 축사짓기로 한 위치 옆 100m도 안 되는 곳에 사람이사는 주택이 있습니다.
현장 사진 파일을 올렸습니다.
축사시설이 지어지면 씨끄러운 소 울음소리. 냄새 등은 고스란히 저희 몫이 되어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다고들 하던데..
축사주인이야 이런 스트레스를 받지 않으니 남이야 어떻든 허가를 낸것 같습니다.
아무리 법이 주변의 동의를 구하지 않아도 된다 하더라도 축사와 가까운 집에게는 말 한마다라도 해야 하는것 아닐까요??
태양광시설한다고 하는분도 동의를 구하던데, 어쩜 시끄러운 소음, 냄새때문에 살지 못하는 시설을 허가내면서 말 한마디 없이 했을까 싶은 마음에 화가 납니다.
한가구 사는 사람은 사람아닌가요??. 군수님 같으면 군수님댁 들어가는 입구에 축사가 들어온다면 반대 안 하셨을까요?
군청 민원실 건축과 팀장님을 만나서 여쭤보니 법으로 저촉되는것이 없으면 허가를 득 할수 있다고 하는데
한 가구 사는 사람의 주거환경보다, 소가 먼저인 행정법이 너무 어이 없습니다.
군수님!
건물을 짓기전에 허가를 취소해 주시기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행정에선 이미 허가를 내줬기 때문에 살든지 이사를 가든지 저희의 선택만 남았다고 하는데
이런법은 없다고 봅니다.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이곳에서 살수 있도록 허가를 취소해 주시기 바랍니다.
축사허가 취소관련
먼저 축사허가 취소 관련 민원인분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으실거라 생각하고
붙임과 같이 답변드리오니 참고하여주시기 바랍니다.
관심을 가져주신데 대하여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참고로 본 민원은 여러부서의 의견이 필요하므로 붙임문서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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