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의 발전을 기원합니다.

장수군 보건의료원 소아과에서 진료를 받은 적이 있습니다.

다행이나마 장수군에 소아과가 있어서 다행입니다.

초저출산 시대에, 장수군에 어린 자녀가 있는 부모들이 안심하고 진료를 보고 있을 것입니다.

앞으로의 정책은 출산장려와 지방(장수군) 인구증가 정책에 초점을 맞추어 최우선으로 진행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건의내용에서 좀 벗어났는데요.

건의내용은 '소아과 의무장비 개선 및 교체' 건의입니다.

일반 소아과가면 애기들 중이염 정도는 확인할 수 있는 장비는 다 갖추어져 있습니다. 중이염은 소아들에게 다빈도로 발생하는 병이고 처방약도 잘 먹어야 낫는 병입니다.

각종 연구자료에 의하면 소아의 4명 중 3명이 3세 이전에 한 번 이상 중이염을 경험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만큼 흔한 질환입니다. 조기에 적시적인 치료가 필요합니다.

주변 아이가진 부모얘기들 들어보면 장수군 보건의료원 소아과에서 중이염 여부를 정확히 확인할 수 없어 전주 소아과로 가는 일이 종종 발생하는데요.

장수군 보건의료원에는 중이염을 확인할 수 있으나 굉장히 의무장비가 노후되어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각 사업 예산을 검토하시어 신규 도입/ 교체를 건의드립니다.

기본적으로 귀 치료 장비를 말씀드립니다.(귀 내부 영상 확인 / 적외선 치료 장비 등)

이 외에 일반 소아과병원에서 사용하고 있는 장비 중 필요한 것을 더 늘려 도입하면 더 좋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아이를 위한 정책은 신속하게 해도 지나치지 않으며 결국 장수군의 발전을 위해 성인이 되어 돌아올 것입니다.

장수군 보건의료원 소아과 진료 만족도를 높여 다른 시,군 병원으로 재차 병원으로 가는 일이 없도록 최고의 수준으로 만들어 주시길 바랍니다.

아래는 중이염에 관한 설명이며 사이트 연결해 놓도록 하겠습니다.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2119929&cid=51004&categoryId=51004

중이염이란?

중이염이란 중이에 발생하는 모든 염증을 가리키는 용어입니다. 중이염은 소아에서 발생하는 세균성 감염 중에서 가장 흔합니다. 이 때문에 소아에서 항생제를 사용하거나 수술해야하는 가장 많은 원인을 제공합니다.

중이염은 생후 6개월이 지나면 발생 빈도가 높아지기 시작해서 2세경에 가장 많이 발생하여 모든 소아의 4명 중 3명이 3세 이전에 한 번 이상 중이염을 경험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2에서 5세 소아에서 귀에서 삼출성 중이염의 유병률(전체 인구 중에서 질병에 걸린 사람의 비율. 예를 들어 100명중 20명이 중이염에 걸려있으면 유병률은 20%다.)이 20% 이상이라는 보고도 있습니다.

대다수의 중이염이 저절로 회복됩니다만 드물게는 염증이 머리 안쪽으로 퍼져 뇌수막염과 같은 무서운 합병증이 생길 수도 있고, 혹은 다른 증상 없이 소리만 들리지 않는 난청 증상만을 유발할 수도 있습니다. 소아에게 생기는 난청은 이차적으로 인지 발달의 장애를 불러일으킬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급성 중이염은 3주 이내의 급성 염증을 동반한 중이염으로 귀의 통증, 발열 등의 증상을 동반하는 질환이고, 삼출성 중이염은 급성 염증의 증상이 없이 중이강(중이 내부 공간)에 삼출액(점막 등에서 분비된 액체)이 고이는 질환을 말합니다.

삼출성 중이염은 흔히 급성 중이염을 앓고 난 뒤 급성 염증은 사라지고 삼출액만 중이강에 남는 경우를 일컫습니다. 이는 급성 염증을 앓지 않고도 생길 수 있으며 3개월 이상 지속되는 경우에는 만성 삼출성 중이염이라고 부릅니다.

[네이버 지식백과] 중이염 [tympanitis] (국가건강정보포털 의학정보)

○ 먼저 장수보건의료원에 관심 가져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 본원 소아청소년과에 비치된 이비인후과 영상진단기는 현재 사용하는데 문제는 없으나 향후 장비 노후로 인하여 교체시에는 진단과 치료에 적극 활용 가능하고 편리한 최신장비를 구입하여 진료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진단 장비의 사용은 전문과나 의사 나름의 진료 방식임을 감안하여 주시면 감사하겠으며 앞으로는 진단 장비를 필요 적절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적극 권장하겠습니다.

○ 앞으로도 장수군 발전에 많은 관심과 협조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