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추석명절 따스한 군정 실현
장수군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역농산물 등으로 꾸려진 행복꾸러미 세트 300개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 꾸러미는 추석을 앞두고 시행되는 장수군의 “따스한 군정”의 일환으로 작년 한해동안 장수군에 기부된 소중한 이웃돕기 성금을 재원으로 지원물품이 마련되며 장수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최훈식, 민간위원장 고강영)가 주관이 되어 읍․면협의체 등의 도움을 통해 각 가정 및 시설로 전달된다.
또한, 이번 행복꾸러미는 지역사회 민관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장수군노인장애인복지관(관장 정호영)과 렛츠런 재단의 기탁을 통해 그 구성이 더욱 풍부해졌다
정성스럽게 포장된 복꾸러미는 지역내에서 생산된 친환경농산물(8종)과 국거리, 김, 즉석밥 등 17종의 먹거리꾸러미로 구성된 2종세트(10만원 상당) 180개와 쌀 20kg이 추가된 3종세트(15만원 상당) 120개로 만들어져 가구내 어르신 및 장애인 가족구성원 유무에 따라 구분되어 지급된다.
최훈식 군수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상대적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취약계층에 대한 보살핌과 지원이 최대화될 수 있도록 따스한 군정 실현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