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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복지과 통합조사팀 이승주 주무관을 칭찬합니다.
안녕하십니까?
저는 남원시청 주민복지과에 근문하는 직원입니다.
2024년 5월 30일 우리시 관할 시민분께서 65세 도래되어 기초연금을 신청하셔서 신청접수를 진행하는 과정에
단독가구로 신청이 되었는데 통조표를 확인해 보니 전 배우자가 기초연금을 수급하고 계셨고
이후 이혼을 하게 되어 단독가구로 신청이 되어야 하는데 통조표가 분리되지 않아 접수를 할 수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우리시 통조표를 확인하여 처리하려 하니 전 배우자가 장수군에서 기초연금을 수급하고 계셔서 장수군에서
통조표 정리를 해줘야 하는 상황이었습니다.
당일 처리해야 할 업무였기에 장수군 홈페이지 조직도를 살펴보니 번암면 담당자가 윤00 주무관이시더라구요
그래서 급하게 전화를 드렸더니 연가중이라고 하시더군요.
일을 미룰수 없는 상황이라 같은 팀에 이승주 주문관에게 현재 상황을 설명하니
다른 말 필요없이 단번에 해결해주셔서 수월하게 일을 처리할 수 있었습니다.
저도 같은 업무를 수행하는 입장이지만 이렇게까지 해줄 수 있을까 싶은 생각이 들면서
장수군의 이미지가 너무 좋게 다가왔습니다.
사회복지 담당자는 늘 민원인에게 일방적인 요구만을 강요받고.
도와줘서 고맙다는 말보다는
더 달라는 말을 늘 듣고 지내야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 일을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이렇게 도움을 제가 받게 되니 고마움을 꼭 표시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군수님께서 이승주 주무관님을 칭찬해주신다면 더 멋진 공무원으로 성장하지 않을까 싶은 마음에
몇자 적어봅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