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장수군, 농어촌 삶의 질 지수 평가 전국 ‘최상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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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조정실
조회수
13
작성자
기획조정실
등록일
2024.07.07

대통령소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전국 농어촌 139개 지자체 평가 지난 5일 발표

장수군, 79개 농어촌 군(지자체 중 10전북특별자치도 지자체 중 1



전북 장수군이 전국 농어촌 자치단체 가운데 가장 살기 좋은 지역으로 선정됐다.

 

지난 5일 발표된 대통령 소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이하 농어업위)에서 주관한 농어촌 삶의 질 지수’ 평가에서 상위 20% 안에 드는 최상위 지역으로 선정되어 작지만 강한 장수군의 경쟁력과 위상을 알렸다.

 

농어촌 삶의 질 지수는 기존 통계자료를 활용해 농어업위에서 개발한 것으로경제보건복지문화공동체환경안전지역활력 등 5개 영역으로 구성돼 재정자립도지역안전도사회활동 참여율 등 총 20개 세부 지표에 따라 전국 139개 농어촌 지자체를 대상으로 평가했다.

 

장수군은 이번 삶의 질 평가에서 환경안전과 경제보건복지 3개 영역에서 상위 20% 안에 들어 종합지수 평가 결과 최상위 등급에 올랐다특히 79개 농어촌 군(지자체 중에서 10위로 선정됐으며전북특별자치도 지자체 중 1위를 차지했다.

 

특히 환경안전영역에서는 종합 2(82.57), 경제영역에서 종합 8(38.24), 보건복지영역에서 종합 11(50.76)를 기록해 총 3개 영역에서 상위권을 차지하는 성과를 냈다.

 

최훈식 군수는 군민들 모두가 행복한 장수를 만들기 위한 직원들의 노력과 군민들의 협조가 있었기에 이번 농어촌 삶의 질 지수 평가에서 좋은 성적을 받은 것 같다며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장수의 강점은 살리고 약점은 보완해 누구나 살고 싶은 활기찬 장수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농어업위는 지난 5일 충남 청양군에서 제21차 본회의를 열고 전국 139개 농어촌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삶의 질 지수 결과를 공식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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