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장수군, 초등학생 대상 ‘학교 구강보건실’ 운영

작성부서
기획조정실
조회수
4
작성자
기획조정실
등록일
2024.07.04

장수군보건의료원(원장 위상양)은 2일 장계초등학교 구강보건실을 운영하여 장계초등학교생을 대상으로 치아 홈메우기 사업을 추진한다.

 

해당 사업은 아동의 집단시설인 학교를 기반으로 구강보건실을 운영하여 만 6세부터 증가하는 영구치 우식증(충치)의 예방과 치료를 통해 구강건강을 향상시키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검진에서는 지난 3월 실시한 구강위생치주질환 검진 결과를 바탕으로 치아우식증 예방을 위한 어금니 홈 메우기세균이 만드는 산(acid)에 대한 저항성을 증가시키는 불소도포 등 예방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보건의료원은 아동과 청소년의 구강건강 상태와 구강건강 인식 실태조사를 병행하여 계속적인 구강건강관리 계획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한다.

 

특히 아동구강건강실태조사」 결과 전북은 만12세 아동의 절반 이상(65.8%)이 영구치 충치 경험이 있으며이는 전국 평균(58.4%)보다 높은 수치로 나타나 적극적인 관리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또 보건의료원 구강보건실에서는 매년 정기적으로 관내 초고교생을 대상으로 구강검진 실시 후 구강검진 결과와 필요한 진료 정보를 학교와 학생 측에 제공해 학교 및 가정에서 지속적으로 아동의 구강건강 관리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박점숙 보건사업과장은 치아관리는 어릴 때부터 예방이 중요한 만큼 아동청소년기 학생들의 올바른 구강관리 습관 형성을 위한 예방적 구강관리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장수군 구강보건실(063-350-2643)으로 문의하면 된다.


목록

이전글
장수군! 2024년 상반기 지방세 징수실적“으뜸상”수상
다음글
장수군, 청원조회 및 정부모범공무원 등 시상 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