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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작업 인력 창출!’, 장수군 영농작업반장 육성에 온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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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조정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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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기획조정실
등록일
2024.07.04

장수군은 지난 19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작업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장수군 영농작업반장 육성 교육’ 운영에 첫발을 뗐다.

 

교육은 군이 장수장계농협과 연계해 농림축산식품부의 영농작업반장 육성 시범사업에 선정된 것을 계기로 마련됐다이날 교육은 40여 명의 교육생이 참여한 가운데 △ 사과화상병 예방 및 대책 사과 다축교육 등과 관련된 내용으로 5시간에 걸쳐 열의 넘치는 강의가 진행돼 눈길을 끈다.

 

군은 오는 8월까지 사과 교육(4, 20시간), 토마토 교육(4, 20시간)도 개설해 사과품종별 특성 비교 및 사과 재배에 관한 전문기술 교육 토마토 재배관리 및 병해충 사과토마토 현장실습교육 농기계안전교육 도농인력중개플랫폼 교육 등에 나설 예정이다.

 

교육을 수료한 교육생들은 향후 장수장계농촌인력 중개센터(장수장계농협)를 통해 영농작업반으로 구성돼 일손이 필요한 농가에 연계될 예정이다이를 통해 영농인력의 전문성을 강화하고농가 인력난 해소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결혼이민자 레티김탄 씨는 사과 농작업에 대해 전문적인 내용을 접할 수 있어서 뜻깊었고 앞으로 있을 현장 실습도 기대가 된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향후 농촌인력중개센터의 영농작업반장으로 활동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최훈식 군수는 농촌인력중개센터 인력의 전문성을 강화해 맞춤형 인력지원이 가능해질 수 있도록영농작업반장 육성 교육을 적극 운영하고 작목별 전문 영농인력을 양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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