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장수군, 영농작업반장 육성으로 일손 문제 해결

작성부서
기획조정실
조회수
12
작성자
기획조정실
등록일
2024.05.13

장수군이 농림축산식품부 영농작업반장 육성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돼 5월부터 본격적 운영에 나설 예정이다.

 

이에 따라 군은 농촌인력중개센터의 농작업 참여자 역량을 강화하고 전문인력 육성에 집중한다특히 대표작목인 사과토마토에 대해 20시간의 교육과정을 개설하고 장수군인력중개센터(장수농협장계농협)를 통해 관내 거주 결혼이민자귀농귀촌인 등 영농작업반 활동을 희망하는 내외국인 최대 60명을 대상으로 참여자를 접수모집할 계획이다.

 

교육참여자는 이수 후 장수군인력중개센터 영농작업반 의무 조직 후 교육 수당을 받게 돼 센터 운영을 위한 신규 전문인력 양성과 일자리 창출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훈식 군수는 영농작업반장 육성 시범사업 선정으로 장수군 작목별 전문기술교육을 운영하고 농촌인력중개센터 연계를 통해 영농작업반 육성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며 인력중개센터의 전문성 향상이 농가소득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 4월부터 농촌인력중개센터를 장수농협장계농협에 개소해 본격 운영 중이다센터에서는 기초생활보호 대상고령소규모 등 취약계층 농가를 대상으로 연간 9,000여 명의 농작업자를 중개해 농촌 일손문제 해결과 농업복지 향상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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