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장수군, 농작물 병해충 확산 대비 선제적 대응... 주요 병해충(벼, 과수) 공동방제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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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조정실
조회수
127
작성자
기획조정실
등록일
2023.07.10

장수군은 잦은 강우, 일조량 부족 등 이상기상 영향으로 주요 병해충 발생과 확산의 선제적인 대응을 위해 군비 7억 4,000만원을 투입해 약제 지원과 적기 벼 병해충 항공방제를 실시한다.





 





최근 집중호우와 잦은 강우에 따른 농작물 피해 발생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시설물 관리 및 배수관리 등 철저한 사전대비가 필요하다.





 





이에 군은 벼 도열병, 멸구류 등 병해충과 과수 화상병, 사과탄저병, 갈색날개매미충(성충기) 4종에 대해 사전 신청 농가 10,085ha를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병해충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 효율적으로 방제하기 위해 농가를 대상으로 홍보 및 지도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또한 장마철과 폭염에 이르는 8월까지는 벼 도열병 및 멸구류 등 비래해충 방제와 사과탄저병 방제를 실시하고, 갈색날개매미충은 성충기 월동에 들어가기 전 10월경 살포를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김현철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집중호우에 따른 농작물 피해 최소화를 위해 현장 지도를 강화하고, 약제 지원 및 항공방제를 적기에 추진해 농산물 생산성 향상과 생산비 절감으로 농가 소득이 증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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