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장수종합경기장 시설개선공사 시행으로

삶의 질이 달라져요!

장수군은 2017년 장수종합경기장 시설개선사업을 결정해 총사업비 7.5억원(국비 2.25억 군비 5.25억)의 예산을 확보, 공사를 시행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축구장 야간조명시설 설치, 운동장 주변 가로등 설치, 관람석 차양 설치, 농구장의 족구 겸용 구장으로 보완 개선한다.

장수종합경기장은 매년 군민의날, 이장청원 체육대회, 한우랑사과랑

축제 등 장수군의 각종 주요 행사를 추진하고, 수영장, 영화관, 공연장을 포함한 한누리전당과, 장수누리파크공원과 인접한 장수군을 대표하는 체련공원이다.

축구장 야간조명시설을 설치, 축구경기 및 각종행사를 야간에도 진행할 수 있게 돼 상시체육활동이 가능한 공공체육시설로 발돋움할 것으로 전망, 관람석에 차양시설을 설치하여 햇빛 차단, 비가림 등 날씨에 영향을 받지 않고 체육행사를 원활히 진행할 방침이다.

야간 운동 및 산책 활동하는 주민의 안전을 위하여 운동장 주변에 가로등을 설치한다. 또 다양한 체육활동을 한공간에서 할 수 있도록 기존 농구장에 대해 족구장 겸용 구장으로 개선, 운동장의 활용도를 높일 예정이다.

군에서는 축구동호회 6개팀 197명, 족구동호회 3팀 63명이 활동하고 있다.

2005년부터 전북어르신 생활체육대회에 매년 참여하고 있으며, 2017년 대회를 유치하도록 확정받았다. 전북어르신 생활체육대회는 65세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게이트볼, 테니스, 탁구 등 9개종목을 14개시군 2,000여명의 선수 및 임원이 참여한다.

군 관계자는 “생활체육 등 다양한 체육활동을 활성화해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장수군의 군민이 중심되는 건강행복도시 이미지를 확보하는데 이바지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