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26
제13회 장수논개 전국판소리경연대회 성료
장수군은 지난 2~4일 (사)금당유영애소리보존회와 공동주최로 한누리전당 소공연장에서 제13회 장수논개 전국판소리경연대회를 개최했다. 대회는 명창부, 일반부, 논개부, 신인부, 고등부, 중등부, 초등부, 초등논개부로 나뉘어 총 275명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이번 경연대회에서는 ▲명창부 대상(국회의장상)-임성희(서울) ▲일반부 대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오현기(경기 안성) ▲논개부 대상(전라북도지사상)-박재혁(충북 청주) ▲신인부 대상(장수군수상)-김미순(전남 목포) ▲고등부 대상(교육부장관상)-김선우(전북 남원) ▲중등부 대상(전라북도교육감상)-김이서(경기 성남) ▲초등부 대상(전라북도교육감상)-허정운(전남 진도) ▲초등 논개부 대상(전라북도교육감상)-최예준(전북 장수)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훈식 장수군수는 “장수논개 전국판소리경연대회가 의암 주논개님의 숭고한 애국 충절의 정신을 기리고, 판소리를 통해 그 정신을 널리 저변 확대할 수 있는 대회로 더욱 거듭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